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파동, 손일훈


“청중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유쾌하고 정교한 음악 유희 작품! <Rhythm Bomb>” - NRC Handelsblad

“청중을 몰입시키는 <스무고개>는 음을 즐기고, 음악을 만드는 법을 흥미롭게 풀어낸 놀라운 유희”  - 월간 객석

“그의 작품 <Meditation>은 모던한 느낌이 무엇인지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 KBS 음악실



손일훈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세련된 감각으로 주목 받으며 한국의 새로운 클래식 음악을 상징하게 된 작곡가다.

 

음악과 게임을 정교하게 접목해 무대 위를 경기장으로 바꿔버리는 그의 <음악적 유희 Musical Game Series> 작품들은 이전에 없던 장르의 음악으로 그를 단숨에 가장 신선한 작곡가의 반열에 오르게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연주되고 있다. 그중 첫 번째 작품 <스무고개 20 Questions>는 암스테르담 피아노 사중주단이 처음으로 무대에서 선보인 후 작곡가 본인과 피아니스트 손열음, 문재원, 박종해의 연주로 국내 초연되었으며, 일곱 번째 작품 <리듬 밤 Rhythm Bomb>은 네덜란드의 현대음악 연주단체 뉴 앙상블이 위촉하고 초연한 후 앙상블 고별 연주회에서 관객들이 다시 듣고 싶어 하는 음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1년 국립극장 이음음악제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위촉한 새로운 유희 작품 <윷놀이 - 모 아니면 도>를 성공적으로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앙상블 Neo-Fanfare 9x13의 음악 단편 영화 <Trance The Movie> 공동 작업 및 바로크 원전 악기를 사용한 로테르담 알렉산더 합창단 Het Alexander Kamerkoor Rotterdam 과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알렉산더의 향연>을 재-작곡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석사 과정 재학 중 왕립음악원에서 <정중동 Movement within Stillness>을 위촉하고 신입생을 위한 연설을 했으며, 헤이그 시청에서 출판한 그의 명종곡 작품 <어라운드 Around>는 종종 시내 교회에서 연주되고 있다. 이렇게 대중과 가까운 소통을 추구하는 손일훈은 유트레흐트 가우데아무스 뮤직페스티벌, 할렘 국제 오르간 페스티벌, 헤이그 다흐 인 데 브란딩, 암스테르담 언 이브닝 오브 투데이, 프랑스 오를레앙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국제적인 현대음악 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2017년에 결성한 앙상블 클럽M의 상주작곡가로서 <Magnanimity>, <명상> 등 매년 정기연주회에서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Portrait>, <No, It’s not Variation>을 선보였다. 바흐솔리스텐서울, 알테무지크서울 등 함께 <Musical Offering>을 발표하고, 2021년 <손일훈의 Questions>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는 등 국내에서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현대곡 작업, 고전 음악 편곡 뿐 아니라 즉흥 피아니스트로서 직접 무대에 오르기도 하며 타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해오고 있다. 암스테르담의 Oorsprong Curator Series, 유트레흐트 Gaudeamus Sessie 와 헤이그 Rewire Festival, 국내에서는 더하우스콘서트, 서울프리뮤직페스티벌, 평창대관령음악제, 세르비아의 노바페스티벌 등에서 활약했다.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로서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기획자문을 역임했으며 앙상블 뮤지스츠, 부평문화재단 브런치콘서트 등 공연장이나 프로젝트의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 10주년 페스티벌에서 결성한 SAC챔버앙상블의 음악감독으로서 공연을 만들고 위촉곡 <예술의전당을 위한 팡파르>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작곡가 김성기를 사사하고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에서 작곡가 Cornelis de Bondt와 Jan van de Putte, Rozalie Hirs, 그리고 Peter Adriaansz와 함께 석사 과정과 최고 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