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권 바순 리사이틀
2026. 7. 1. WED 7:30PM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모놀로그 [명사] 독백. 배우가 마음속의 생각을 관객에게 알리려고 혼자 말하는 행위.


2009년, 21세의 나이로 독일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의 수석 바수니트로 입단, 관례를 깨고 6개월 만에 종신 수석 단원으로 임명되었던 바수니스트 유성권. 관 있는 오케스트라 단원, 기민하고 섬세한 앙상블 주자를 넘어 독주자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다지고 있는 그가 예술의전당에서 유성권만의 모놀로그를 선보입니다.

"모든 바순 연주자에게 아주 중요한 작품, 윤이상 선생님의 Monolog 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바순이 할수 있는 최대한의 테크닉과 다이나믹이 담겨 있는 동시에 지속되는 음은 흘러가는 인생, 빠른 음들의 반복은 인생의 굴곡들을 묘사하는 듯합니다.

윤이상 선생님이 언제나 추구했던 서양의 음악과 동양적 미학의 통합은 한국인 클래식 음악가로서 저도 늘 가지고 있는 고민입니다.

이번에 연주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이런 방향성이 전해지길 바라며, 제가 이 무대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설렘을 안고 무대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에필로그


프로그램


외젠 보자 : 레치타티보, 시칠리안느와 론도

 Eugène Bozza : Récit, Sicilienne et Rondo


Récit

Sicilienne

Rondo


앙리 뒤티외 : 사라방드와 행렬
 Henri Dutilleux : Sarabande et Cortège


Sarabande

Cortège


윤이상 : 모놀로그
 Isang Yun : Monolog


로베르트 슈만 : 환상소곡집, 작품번호 73
 Robert Schumann : Fantasiestücke, Op. 73


Zart und mit Ausdruck

Lebhaft, leicht

Rasch und mit Feuer


로제 부트리 :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충돌
 Roger Boutry : Interférences pour basson et piano


카미유 생상스 :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번호 168
 C amille Saint-Saëns : Sonate pour basson et piano, Op. 168


Allegro moderato

Allegro scherzando

Molto adagio – Allegro moderato